이번 주 The Division®2 주간 Division에서는 Red Storm Entertainment의 수석 디자이너 Keith Evans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Terry Spier가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에피소드 2 타이틀 업데이트 6를 통해 The Division®2 PvP에 적용될 일부 수정 사항을 공개했는데요. 주목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요일을 기점으로 목표 전리품과 PvP 변경 사항이 적용된 Public Test Server가 시행됐습니다.
- 현재 개발팀은 생동감 넘치는 다크존을 조성하고자 참가 인원 12명을 최대한 유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제 요원은 다크존에서 이송 도중에 일정 확률로 블랙 터스크의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 분쟁 매치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플레이어가 보상을 받게 됩니다. 단, 승리 시 더 많은 보상을 받습니다.
- 신규 PvP 모드 팀 섬멸을 조만간 PTS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주간 Division은 매주 수요일 태평양 여름 시간 기준 오전 8시에 트위치, 믹서, 유튜브에서 진행됩니다. (저번 편에 다룬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주간 Division 요약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선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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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에는 정기 점검이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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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을 기점으로 Public Test Server가 시행됐습니다.
- 포럼에서 패치 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PTS에 적용되지 않은 변경 사항이 포함될 수 있으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1차 PTS에서는 오늘의 주간 Division에서 언급한 목표 전리품과 PvP 변경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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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PTS는 곧 시행됩니다.
- 팀은 여전히 빌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플레이어가 시험할 수 있도록 여러 밸런스 변경 사항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 다음 패치 노트에서는 1차와 2차 PTS 사이의 차이점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 주요 목표는 밸런스 조정과 버그 찾기입니다.
- 정확한 시각이 궁금하시면 @TheDivisionGame 트위터를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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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를 거느린 자 하향
- 독수리를 거느린 자 하향 논의와 관련하여 개발팀 차원에서 자세한 설명과 새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PTS 밸런스 변경 사항은 최종본이 아니며, Public Test Server는 테스트 환경이므로 개발팀이 추가적인 수정을 단행할 수 있습니다.
- 2차 PTS에서는 더 많은 밸런스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세밀한 변경 사항 목록을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 현재 독수리를 거느린 자는 PvE와 PvP 양면에서 지나치게 강력한 관계로, 어떤 빌드가 됐든 다른 무기가 빛을 못 보고 있습니다.
- 특급 아이템은 강력하고 독특해야 한다는 것이 개발팀의 지론이지만, 단순히 속성만으로 강한 건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따라서 특급 아이템의 특수효과를 수정하고 상향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독수리를 거느린 자 또한 포함됩니다.
- 또한 성능이 기대 이하인 아이템을 상향하여 무기류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정할 것입니다.
- 2차 PTS가 시행되면 플레이어 여러분이 PTS에 접속하여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소감을 피드백의 형태로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타이틀 업데이트 6 - PvP 업데이트
- 타이틀 업데이트 6에서 PvP, 다크존, 분쟁이 변경됩니다.
- 지난 주 주간 Division에서 언급했던 변경 사항도 PvP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 이제 목표 전리품 기능으로 PvP 빌드의 특정 부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보정 변경 사항 역시 PvP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 다가올 TU6에는 속성과 PvP 특수효과 변경을 포함한 대규모 밸런스 조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크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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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6에서 개발팀의 목표는 다크존 참여를 장려하고, 플레이어 수 12명을 가능한 한 유지하여 다크존에 최대한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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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존 활성화는 커뮤니티는 물론 Elite Task Force 참석자들도 지적했던 사항으로, 지역 내 참여자의 수를 늘릴 수도 있습니다.
- 다크존 서버 작동 방식이 변경됩니다.
- 검문소 입장 시 서버가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서버를 탐색합니다. 이는 참여자 수가 많은 다크존에 접속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크존을 탐험하는 플레이어가 얼마 없는 서버에 있으면 그보다 활성화된 서버로 이전됩니다.
- 이로써 활성화된 다크존 내의 플레이어는 증가하고, 요원이 12인 다크존을 체험하는 빈도도 그만큼 늘어날 것입니다.
- 그룹 또한 활성화된 서버에 우선 연결되며, 그룹 멤버는 분쟁 모드의 준비와 유사한 알림을 받게 됩니다.
- 서버 처리 과정 전체가 대단히 유동적이기에 플레이어가 다크존 입장 시 위화감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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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품 투하가 업데이트되어 다양성과 지점이 증가합니다.
- 보급품은 이제 비활성 요충지에도 투하되며, 다수의 보스가 지키거나 여러 세력이 보급품을 놓고 다투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다시 말해 오염된 전리품을 획득할 기회의 폭이 넓어지는 셈입니다!
- 해당 변경 사항은 점령된 다크존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블랙 터스크 병사들이 점령된 다크존에 투하되는 보급품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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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과정에 습격이 추가됩니다.
- 이송 요청 시, 낮은 확률로 블랙 터스크 헬리콥터가 이송 지역을 습격합니다.
- 플레이어의 대처법은 두 가지입니다. 맞서 싸우거나 도망치는 겁니다!
- 쉬운 도전이 아닌 만큼 다른 이송 지역을 찾는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습격에서 살아남기만 하면 더 많은 전리품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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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6에서 도둑의 은신처 보급관이 업데이트됩니다.
- 도둑의 은신처에 상점이 추가됩니다. 판매 아이템은 업데이트 및 개선을 거친 상태로, 주기적으로 순환될 예정입니다.
- 플레이어는 기존 세 종류에서 하나로 간소화된 다크존 화폐를 사용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보급관은 점령되지 않은 두 다크존을 오가며, 도둑의 은신처가 어딨는지 맵에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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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시스템이 변경됩니다.
- 이제 엔드게임 콘텐츠에서 플레이어의 속성은 평준화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보정된 보호장구는 다크존 밖에서와 같은 속성을 갖게 됩니다.
- 이로 인해 PvP 빌드에 철저하게 집중한 플레이어가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 비해 약간의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 장비 점수 500점 미만인 플레이어는 여전히 최대 레벨이 맞추어 속성이 상승하므로 어렵지 않게 PvP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특수효과는 기존처럼 PvP와 PvE 버전으로 분화되지만, UI를 개선할 예정에 있습니다.
- PvP 활동 수행 중에는 자동으로 PvP 버전 특수효과가 표시됩니다. 또한 UI에 PvP 조정 수치가 추가되어 더 명료해집니다.
- 능력치 변화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스킬이 대미지를 얼마나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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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가 TU6 PvP 메타에 어떻게 반영될까요?
- 개발팀은 목표 전리품, 밸런스 변경, PvP 특수효과 업데이트, PvP 상황에서의 스킬 속성 조정과 같은 변경 사항을 통해 수없이 많은 신규 빌드가 경쟁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 플레이어의 PvP 선택지가 다채로워지길 원합니다. 방어도에 치중하는 빌드에 한정되지 않고 말이죠.
분쟁 업데이트 - 매치 보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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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와 관계없이 분쟁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가 보상을 받게 됩니다.
- 고득점 보상은 매치 완료 보상으로 대체됩니다. 대신 랭크를 올리거나 승리할 때 추가 보상을 받는 건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번 변화의 목적은 분쟁의 보상 획득 주기를 개선하는 것으로, 아무 때나 참여해 즐겨도 종래보다 좀 더 나은 보상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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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프로젝트 순환에 분쟁이 추가됩니다.
- 이제 플레이어는 다크존 프로젝트 혹은 분쟁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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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쟁에서 플레이어는 맵 투표 도중에 로드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치 도중에는 불가합니다.
신규 PvP 모드 - 팀 섬멸
- 2차 PTS에 팀 섬멸이 적용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간 Division에서는 선임 3C 디자이너 Fredrik Thylander와 같이 밸런스 조정 사항을 비롯한 그 이면의 개발 철학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또 밸런스 측면에서 개발팀이 지향하는 TU6의 모습은 어떤지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Division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