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원 여러분!

The Division® 커뮤니티의 환상적인 멤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새로운 시리즈, SHD 집중 조명을 소개합니다. 클랜 집중 조명과 유사한 SHD 집중 조명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커뮤니티 멤버를 살펴보는 기사입니다. 저희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창작물, 이야기, The Division® 브랜드와의 인연을 나눌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와닿는 부분이 있어 향후 SHD 집중 조명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요원님은 #SHDSpotlight 해시 태그를 사용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커뮤니티 멤버이자 아티스트인 GrandarexAWD(Gran)입니다. 몇 가지 질문을 주고받았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중 조명

Grandarex는 유능한 아티스트이자 The Division®의 열성적인 커뮤니티 멤버입니다. 취미의 일환으로 멋진 아트워크와 밈을 만들어내는 그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겠다는 단 하나의 목적 아래 펜을 집어 듭니다. 저희가 감히 평을 내리자면 목표는 달성한 셈이네요! 게임에 관한 논의와 문답에도 참여하는 Gran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The Division®에 대한 열정이 전해집니다.

내력

Gran은 The Division®의 모든 것이 시작됐을 무렵부터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현대적인 3인칭 슈터와 루팅 장르의 팬이었던 그는 첫 번째 공개 트레일러를 본 그 순간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맨해튼에서의 모험은 애정 어린 추억으로 남았다는군요.

참고로 The Division®의 모든 습격을 완벽하게 완료하면 주어지는 Perfect Reign 휘장이 자랑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기념할만한 업적은 맞습니다!

Gran이 처음으로 만든 The Division® 아트워크 소재는 바로 본인의 요원이었습니다!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전, 그는 친구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고 Reddit에 요원 의상을 자랑할 목적으로 가벼운 만화를 한 편 그려 게시했습니다.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죠. 그의 콘텐츠가 얼마나 신선한지 플레이어들이 찬사를 보내며 아트워크를 만들어달란 요청을 할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날의 작품은 지금까지 연재하는 "Throwing SHD" 만화 시리즈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The Division® 만화를 그릴 생각이 코빼기도 없었어요. 첫 팬아트는 그냥 한 번 그려본 작품이었죠. 시리즈를 시작해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The Division® 커뮤니티와 Subreddit에 감사한 마음뿐이랍니다! - GrandarexAWD

영감

Gran은 커뮤니티의 모든 면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첫 번째는 사진 모드를 사용해 게임 내 스크린샷을 올리는 사람들이라는군요. 캐주얼,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질문, 멋진 순간, 도전 과제를 통해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고 말이죠. 경이로운 작품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코스프레 커뮤니티 또한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합니다. 하물며 유독성이나 밈을 통해 커뮤니티의 문제점을 들춰내는 사용자들 역시 영감을 준다네요.

이들은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일부분이고 모두 온라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들어내는 콘텐츠 측면에서는 그 차이가 엄청나지만, 이들 플레이어 그룹은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게임에 애정이 있다는 사실이죠. 그런 게 없었으면 얼씬조차 안 했을걸요! - GrandarexAWD

마지막으로 Gran의 아트워크에 영감을 주는 요소는 게임 그 자체입니다. 마음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The Division®의 특징인 만큼, 개발팀은 커뮤니티가 맨해튼이나 D.C. 모험하면서 들려주는 무용담에 매일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Gran은 요원으로서 겪은 황당무계한 일들을 바탕으로 팬아트와 밈을 만들어냅니다.

선호작

가장 좋아하는 팬아트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Gran이 답하길 하나만 고를 수가 없을 정도라네요! 첫 번째는 "The LMG Experience"입니다. "Throwing SHD"의 첫 번째 에피소드죠. 해당 만화 자체는 콘셉트를 소개하는 성격이 짙었지만, 오늘날까지 Gran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유머와 대중성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새로운 콘셉트를 고안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해 전체 만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인데, 저희의 이목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그 이름하여 "Project Viper"입니다. Gran은 The Division® 세계관을 다른 문화와 조합하는 실험을 해보고 싶어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야심만만한 프로젝트다 보니 몇 주에 걸쳐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자해 작품을 완성했다는군요. 일본 문화를 SHD 마스크에 녹여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단언컨대 저희 개발팀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과정

Project Viper는 간단히 탄생한 작품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저희는 이런 The Division® 아트워크를 만드는 데 정확히 어떤 노력이 들어가는지 호기심이 피어올랐습니다. Gran이 말하길 자신은 프로젝트 계획에서 시작해 실제 작업으로 이어지는 정확히 두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면 그걸로 반은 온 것이고, 게임 내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나 경험을 실제로 표현해내는 게 어려운 숙제라는군요. 다행히도 Gran은 근무, 요리, 청소 등 일상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만화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그림은 완벽을 추구하려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 피로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스케치, 선 따기, 채색, 추가 효과, 대화 지문 삽입과 같은 순서를 거쳐야 팬아트가 완성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주기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몹시 특이한 사례라 할 수 있죠.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해 전체 스케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Gran의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grandarex.myportfolio.com이나 @GrandarexAWD 트위터를 찾아주세요. 커뮤니티가 볼 수 있도록 트위터에 새 아트워크가 공개되거든 팔로우도 한 번 눌러주시고요!

요청

Gran은 커뮤니티의 요청이라면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청을 제출하기에 앞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요청 사항, 의사소통을 마다하지 않는 열린 마음, 협동 정신을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트위터에서 Gran에게 연락하거나 gdrx.true@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작품에 관한 질문에 대답해준 Gran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의 작품에 애정과 긍정적인 코멘트를 남겨준 모든 지지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곧 새로운 "Throwing SHD"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니 Gran의 소셜 미디어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Division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