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Nintendo Switch™ 용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와 Assassin's Creed® Rogue 발매 기념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멘토 길드의 멤버분들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들을 공유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경고: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망망대해에서 즐기는 모험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에서 숨 막히는 멋진 세계를 돌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잭도우 호의 키를 잡은 채, 전투를 벌일 배와 탐험할 곳으로 넘치는 드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에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어요. 평화롭게 탐험을 만끽할 수도, 약탈을 일삼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기억에 남을 노래가 있었기에 더 멋진 항해로 기억될 수 있었겠죠. 오픈 월드에서는 "Lowlands Away"부터 "Leave her Johnny,"에 이르기까지 근사한 해적의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검은수염과의 만남
황금기의 이름난 해적 중 가장 상징적인 인물은 '검은수염'으로 알려진 에드워드 대츠일 겁니다. 에드워드 켄웨이가 되어 검은수염을 친구이자 멘토로 삼게 되는 과정이야말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인 겁니다. 전설적인 인물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니까요.
검은수염 곁에서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임무와 "금이 없는 세상이었다면 우리도 영웅이 되었을 거다"라는 그의 유언은 커뮤니티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레이트 이나구아 탐험
그레이트 이나구아는 탐험할 수 있는 여러 이국적인 장소 중 하나이자,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입니다. 빽빽한 정글부터 활기 넘치는 부두에 이르기까지, 에드워드 켄웨이와 그의 선원들이 본거지로 삼았던 이 멋진 섬에는 밝혀내야 할 비밀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석별의 잔
앤 보니가 스코틀랜드의 전통 노래인 "The Parting Glass"을 노래하는 장면에서, 전보다 현명해진 에드워드 켄웨이는 자신의 오랜 여정을 돌아보며 자신이 얼마나 멀리까지 왔으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장면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지금까지도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Assassin's Creed® Rogue
아데웰 vs 셰이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에서 에드워드의 항해사로 처음 등장했던 아데웰은 이후 암살자 형제단의 중요 인물이 되었습니다. 전직 암살자 셰이 코맥이 전향하여 템플 기사단이 된 이상, 두 사람의 대립은 불가피해졌습니다. 플레이어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