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원 여러분.
이번 달에는 많은 분이 타이틀 업데이트 10 PTS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 게임의 최근 변화에 대해 의견과 경험을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달의 요원 하이라이트에서는 굉장한 팬아트, 코스프레, 꽃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 참, 아주 특별한 비디오도 있답니다.
이번 달은 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The Division® 코스프레 커뮤니티에서 지난 몇 달 동안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달에 그 결실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비디오에는 서로 장비를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코스프레 커뮤니티의 실력뿐만이 아니라 서로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 단결력만큼은 변함이 없다는 걸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아지 놓치면 섭섭해요!)
@darkbookart가 The Division®2 콘셉 아트를 연상시키는 멋진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연막 사이로 요원에게 총격을 가하는 적, 밧줄을 내리는 헬리콥터의 팀원 등 세밀한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이네요. 이 요원은 탈출을 도모하는 요원일까요? 아니면 방금 막 치열한 전장에 뛰어든 요원일까요?
하늘을 주시하세요, 요원 여러분! 안 그러면 투하 보급품을 놓치거나 @mellydarkeyes가 우리의 품에 안겨준 멋진 풍경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건물과 하늘을 촬영한 다음 수면에 반사된 같은 장소를 다시 한번 찍었으니 말이죠. 최고의 결과물입니다!
@hyper_and_space는 The Division®2에서 테오 파넬이 더 많이 출연하지 않은 게 못내 아쉬웠다고 합니다. 홀로그램을 그렇게나 많이 다루는 친구인데, 더 등장시키는 게 현명했을지 저희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번 작품의 선 구성이나 셰이딩이 참 마음에 듭니다. 붉은색 하이라이트도 그렇고요. 클릭해서 전체 화면으로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misfit_managed_는 게임 내 캠퍼스 정착지에서 장화에 식물을 심은 걸 보곤 본인 정원에서 직접 재현해 보았다고 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잘 됐군요. 얼른 해바라기가 만개하면 좋겠습니다!
@skumy6661 (코스플레이어)와 @MlleBellec(사진가)가 영하 3도의 기온을 뚫고 멋진 헌터 코스프레 사진을 촬영해 돌아왔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충만해 보입니다. 고생 많았어요, 요원 여러분! 온 세상 따듯한 음료를 몽땅 마실 자격이 있습니다.
어허, 다시 한번 봐보세요. 왼쪽 이미지는 사실 코스프레 촬영 사진이 아닙니다. @intimdation의 실제 게임 내 아바타죠! 본인의 The Division®2 캐릭터 모델을 있는 그대로 재현해냈군요. 완벽한 닮은꼴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나 봅니다.
6월의 요원 하이라이트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멤버 여러분께서 매일같이 선보이는 재능에 저희는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하이라이트를 재밌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요원 하이라이트 기사에 여러분의 작품을 올리고 싶다면, 잊지 말고 트윗에 해시 태그 #AgentHighlight를 포함해 주세요.
그럼 이상입니다.
/Division 커뮤니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