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2021년 되세요, 요원 여러분!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셨나요? 2021년 역시 더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파수꾼 의류 이벤트, 황금 탄환 글로벌 이벤트, 그리고 케스트렐 추격전 챌린지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놀라운 창작물들을 저희에게 보여 드리려 귀중한 시간을 투자해 주시기도 하셨고요.
그럼 지난 달에 모인, 아늑하기 그지없는 최고의 작품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Tchen114가 이 작품을 보시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네요. '나 홀로 집에'를 준비해 주신 것도 고마운데 요원의 장비에 대한 색감과 세밀한 묘사까지 신경을 쓰셨어요.
테오 파넬도 가끔은 쉬는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Hype_and_space은 예전부터 견고한 선 작업과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색 활용으로 저희를 놀라게 하신 분이죠.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그 장점이 빛을 발하고 있어요. 다만 하나 궁금한 건, 테오의 복제라 할 수 있는 미끼도 낮잠을 자고 싶어 하려나요?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는 코스프레를 한 애완동물에 사족을 못 쓴답니다. 특히 여기서 볼 수 있는 코타로처럼 착한 녀석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코타로의 주인인 C4_aka_ramzy의 말에 따르면 이 귀염둥이는 워낙 겁이 많아서 로그 요원이 공격해 오면 곧장 꽁무니를 뺄 거라 하네요. 괜찮습니다,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즘 절로 핫초코 한잔을 절로 부르는 (북반구)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시멜로까지 곁들이면 참 좋겠네요. 케르만 커피라면 더할 나위 없을 테고요. [Damian] 요원(https://twitter.com/Damo_kb8/status/1344214905461862402)이 연말연시 커피 한잔을 위해 케르만 커피숍을 방문했답니다. 머그잔과 따뜻해 보이는 장비가 정말 마음에 쏙 드네요!
Honobonodeizu이 안전 가옥 문을 살짝 열어준 덕분에 이런 장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헌터 마스크 수집품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제작한 작품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더군요. 어서 다음 작품을 보고 싶어지네요.
Agent Mab과 Splintrshield가 모든 연말연시 영화의 정수를 [이 장면(https://twitter.com/Agent_Mab/status/1341647227798765569)에 담았다고 합니다. 저희 마음에도 쏙 드는 작품인데요. 아, "엄마에겐 비밀" 버전도 같이 말이죠! 이 작품이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했냐 하면... 오른쪽에 크리스마스 나무 보이시나요? 게임에 등장하는 걸 그대로 재현한 거라네요. 근데 지금 Mab이 들고 있는 건 대체 뭐죠? 잠깐... 저거 혹시...? 음, 이 헌터가 확실히 좋아할 물건이긴 하네요!
이것으로 이번 달의 하이라이트를 마칩니다! 저희의 "요원 하이라이트" 기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싶다면 잊지 마시고 작품을 게시해 주세요. 해시 태그 #AgentHighlights 포함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안전한 집안에 계세요. 행운이 가득하기를!
/Division 커뮤니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