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원 여러분.
제아무리 강건한 요원이라도 살을 에는 겨울바람의 추위는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뒤에 디비전이 버티고 서 있는 이상 희망의 불꽃은 사그라지지 않을 겁니다! 12월의 요원 하이라이트를 살펴보세요. 가장 아끼는 잠복 요원의 징글벨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첫 주자는 Slowpenguin의 겨울 코스프레입니다. 그 어떤 폭풍우든 헤쳐나갈 수 있는 요원의 전무후무한 능력을 체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산산이 조각난 세상에서 힘든 용단을 내리고, 잡음을 헤쳐나가며, 선을 실천하기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디비전에는 그런 인물이 가득하니 천만다행이죠!
다음 요원은 Jacob입니다. 새로 받은 임무를 수행하러 숲으로 향하는 길이군요. 비록 나뭇잎은 떨어질지언정 요원은 굴하지 않습니다!
노련한 요원은 그저 손에 있는 자원을 이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을 유리하게 활용하기도 합니다.
요원의 필수 불가결한 소양 중 하나는 바로 위험을 예측하는 능력입니다. Sebastian은 그 무엇도 우리에게 위협을 끼치지 못하도록 저지할 준비가 되어있네요.
철저히 준비한 모습이 보이시나요?
우린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시달리고 있지만, 저 반대편은 한창 후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SHD 볼륨 제2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Keelan Grace가 호주의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군요.
![](https://ubistatic19-a.ubisoft.com/marketingresource/ko-kr/the-division/the-division-2/news/images/keelan grace_359697.jpg)
올 연말연시에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SHD 잡지 1년 구독을 권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Peacemillionen의 작품입니다. 요원의 책무와 휴식 시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네요.
디비전 요원이라면 발 바쁘게 돌아다니는 생활이 더 익숙할 테지만, 잠시 쉰다고 손해 볼 건 전혀 없습니다. 어쨌든 연말이잖아요!
연말연시를 맞아 새 휴대폰을 장만하셨나요? 아니면 지금 휴대폰을 세련되게 만들고 싶으십니까? Coohwiip 요원이 아주 근사한 휴대폰 바탕화면 두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바쁜 요원을 위한 헌터 바탕화면 두 종인데요. 완벽한 바탕화면을 찾아 정처 없는 사냥을 떠날 일이 없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설마 전화 연락도 없이 이런 작품을 만들 줄이야!
이번 달에 선정된 후보는 재능 넘치는 한 쌍, 바로 Roman과 Slowpenguin이 다시 한번 뽑혔습니다! 촬영은 유능한 Nicolay_zharov가 담당했습니다. 정말 멋진 코스프레가 아닐 수 없군요!
12월의 요원 하이라이트는 이걸로 마칩니다. 굉장한 작품의 연속이었습니다! 올해는 이번 기사로 끝맺음을 하게 됐지만, 새해에도 브리핑은 꾸준히 송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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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Division 커뮤니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