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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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Horse Comics와 Ubisoft가 펼치는 The Division 이야기

오리건주 밀워키(2018년 10월 15일) - 오늘 Dark Horse Comics와 Ubisoft®가 곧 출시될 코믹스 시리즈인 Tom Clancy's The Division®: Extremis Malis의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Dark Horse와 Ubisoft는 Tom Clancy's The Division: Extremis Malis에서 Tom Clancy's The Division의 세계관을 더욱 자세하게 보여주기 위해 글 작가 Christofer Emgård(The Whispering Dark, Mirror's Edge: Exordium), 그림 작가 Fernando Baldó(Deep Gravity, Thief), 컬러리스트 Michael Atiyeh(Conan the Avenger, Green lantern: Rebirth)의 도움을 받았으며, 눈을 사로잡는 Tom Clancy's The Division: Extremis Malis의 표지는 J.P. Leon(DMZ, Static) 작가의 작품입니다. 음모와 생존 이야기에 열광하는 팬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이 코믹스 시리즈는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bisoft의 전무후무한 비디오 게임인 Tom Clancy's The Division의 속편인 Tom Clancy's The Division 2에서 펼쳐지는 전염병 발병 이후의 세계를 알아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생화학 무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뉴욕시가 황폐해지고 몇 달이 지난 지금, 미국의 마지막 희망은 Division 요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임무 수행 중에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파트너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은 Caleb Dunne은 사건과 연관된 한 의문의 여성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녀의 소재에 대한 단서를 모으는 사이에 Dunne은 나라가 완전히 붕괴될 정도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Tom Clancy's The Division: Extremis Malis 1권은 2019년 1월 9일 발매되며, 지역 코믹스 전문점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Dark Horse와 Ubisoft는 또한 2019년 3월 19일 The World of Tom Clancy's The Division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하드커버 책은 그린 플루가 퍼진 후 뉴욕과 워싱턴 D.C.를 강타한 재앙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예리한 사건 묘사와 디테일한 일러스트로 가득 찬 이 책은 Division의 조직, 요원, 무기, 기술 등을 자세히 다룹니다.

전 세계 7개 스튜디오와 협업하에* Massive Entertainment에서 제작한 Tom Clancy's The Division 2는 전편을 통해 자리를 잡은 오픈월드 온라인 슈팅 RPG 장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뉴욕시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7개월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 Tom Clancy's The Division 2는 위기에 빠진 워싱턴 D.C.로 요원들을 파견합니다. 게임은 2019년 3월 15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협력 스튜디오: Ubisoft Reflections, Red Storm Entertainment, Ubisoft Annecy, Ubisoft Leamington, Ubisoft Shanghai, Ubisoft Bucharest, Ubisoft Sofia.

Christofer Emgård 작가를 만나 Tom Clancy's The Division에 대해 몇 가지를 질문했습니다.

The Division 게임과 어떤 인연이 있으신가요?

저는 Massive의 오리지널 게임 컨셉 팀과 함께 수년간 수석 작가로 일했습니다. 'Tom Clancy RPG'를 제작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죠. 게임을 제작할 때 무엇이 좋을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습니다. 당시 게임 배경에 대해 논의할 때, "전염병은 어떨까요?"라고 한 동료가 제안하니, "좋은데요. 하지만 전염병이 발병하고 벌어진 재앙 이후의 이야기가 아닌 전염병이 퍼지는 중인 시기에 벌어진 일을 그리는 건 어떨까요?"라고 보태는 동료가 있었는데요. 거기에서 출발해 연방대통령 훈령 51호 비상 계획, 조직화된 Division, 그 밖에 모든 것들이 탄생하게 되었죠.

The Division 세계 안에서 이야기를 써나가면서 가장 즐거우셨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모든 것이 끝난 후가 아니라 혼란이 한참 진행 중인 상황이 배경이라는 데 매료되었어요. 세계관을 만들어나가고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약에 이러면 어떨까?"라는 가능성을 많이 열어 주었으니까요. Division 요원 자체도 흥미로웠어요. 고도의 훈련을 거쳐 숙련된 이들이 사회를 보호하고 복원하는 데 필요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게 된 거죠. 그런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책임감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아주 흥미로웠어요.

구체적은 내용은 공개하지 않으셔도 되니, Extremis Malis에서 The Division 팬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Division의 세계가 전편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겁니다. 길고 끔찍한 겨울이 지나고 미국 사회에 무엇이 남았는지, Division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어요. 그리고 뉴욕 밖 지역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Division 요원들의 생각을 엿보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전에 비디오 게임 코믹스 분야에서 일하신 적 있는데요. 비디오 게임과 관련된 코믹스 작품을 쓸 때 다른 주제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존 시리즈와 관련하여 글을 쓸 때는 해당 시리즈의 스타일과 어조를 존중해야 하며, 어떤 내용을 추가하든 이미 확립된 세계관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Extremis Malis'를 쓰면서 즐거웠던 점은 게임 자체에 드러나 있지 않은 부분까지 파고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저만의 이야기를 써나가며 무엇이 괜찮고 괜찮지 않은지에 대한 궁극적인 판단을 내릴 유일한 사람이 제가 되는 지점에서 게임과 연관된 이야기에 제 생각을 담을 때는 항상 게임 팀과 함께 판단해야 하죠. 그것이 아마도 가장 큰 차이일 겁니다.

오래전에 클래식 RTS 게임인 World in Conflict의 내러티브 디자이너로 Massive Entertainment와 함께 일하신 적이 있는데요. 다시 돌아와 함께 일해 보니 어떠세요?

아직까지 친한 친구 몇 명이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더군요. 그중에 몇 명은 십여 년 전 저와 같은 날에 근무를 시작한 사람들이에요. 돌아와서 그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저는 Division 초기에 Massive를 떠났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와 한때 제작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Division의 세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건 엄청난 영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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