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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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집중 조명: The Second Wave [TSW]

안녕하십니까, 요원 여러분.

세 번째 클랜 집중 조명 기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도 훌륭한 클랜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바로 GCRock이 설립한 The Second Wave [TSW] 클랜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클랜은 다수의 산하 그룹으로 구성되어 모든 세 개의 플랫폼에서 활동할 만큼 대규모 클랜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의 가족으로서 커뮤니티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돕고 있죠.

그 목표가 마스크 수집이 됐든, 공격대 완료가 됐든, 하물며 길거리의 통제 지점 점령과 같은 간단한 일이라도 이들에겐 상관없습니다.

자, 그럼 더 지체하지 않고 우리의 요원 가족이 어떻게 클랜을 이끌어나가는지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처음 The Second Wave [TSW] 클랜을 접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본인과 클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TSW] 클랜은 설립자 GCRock이 만든 대형 게임 커뮤니티로, LadyM, Paul264, Penny, Fifteens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GCRock: 저는 유튜브에서 비디오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GCRock입니다. 동시에 The Second Wave 클랜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LadyM: 클랜 Discord 커뮤니티의 수석 관리자 겸 전직 클랜 관리자입니다. 그동안 클랜에서 더없이 중요한 중책을 맡아왔답니다.

Paul264: Discord 관리자입니다. 제가 이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함께했죠.

Penny: 많은 방면에서 협력해주는 친구입니다. 채널과 공격대 관리를 돕는 건 물론, Discord 관리자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Fifteens: 우리의 클랜 관리자입니다. 클랜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LadyM에게 어마어마한 도움이 돼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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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ond Wave [TSW] 클랜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GCRock: [TSW] 클랜은 The Division®2에 대한 기대감에서 탄생했습니다. 클랜이 도입된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을 세웠죠. 초창기에는 별다른 감정이 없었습니다. 옛날에 경험했던 클랜은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얻는 데 혈안이 되어있었거든요. 제 채널의 목적은 커뮤니티를 돕는 데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커뮤니티에 헌신할 클랜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저절로 들뜨게 되더라고요.

클랜 이름을 정하려고 Paul264를 포함한 다른 몇 명과 채팅을 나누던 때였어요. Paul이 말했죠. "The Second Wave". 정말이지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이었습니다. - GCRock

Paul264 The Division®에서 시작했을 땐 PS4에서만 활동하는 클랜이었어요. 그저 게임을 사랑할 뿐인 플레이어로 구성된 10명 미만의 그룹이었죠. 그러던 중 글로벌 이벤트와 훈장 기능이 추가됐고, 저희는 글로벌 어썰트 이벤트에서 해피 마스크와 돼지 마스크를 얻기로 했어요. 일주일 대부분을 투자해가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접근 방식을 개선한 끝에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죠.

하지만 생계 때문에 시간 여유가 녹록지 않았고, 겨우 한 그룹만 해피 마스크를 얻었습니다. 다음 기회가 찾아오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얻게 할 작정을 했죠. 시간이 흘러 이벤트가 두 번째로 시작됐을 무렵에 저희는 GCrock 유튜브 채널에서 순전히 재미로 방송을 시작한 참이었어요. 첫날에 모두가 마스크를 손에 넣었죠. 터미널에서 다 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방송에서 보고는 어떻게 얻었냐며,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사람들이 해피 마스크와 돼지 마스크를 얻는 걸 돕기 시작했어요.

그 시점부터 저희는 생존, 완벽한 전설 임무 완료처럼 능력 부족이나 빈약한 빌드, 함께 플레이할 고정 그룹의 부재와 같은 문제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만한 콘텐츠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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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GCRock [TSW] 요원

방송에서 사람들이 자주 묻는 말이 이거였어요. 어떤 플랫폼이냐고. 자신과 같은 플랫폼(XB1/PC)에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그래서 모두가 모이고 서로 그룹을 맺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취지에서 Discord 서버를 개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PS4에 한정됐던 활동 범위가 넓어졌죠.

The Second Wave [TSW] 클랜은 모든 세 개의 플랫폼을 아우르는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큰 커뮤니티로 진화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GCRock: The Division®2가 출시될 무렵에는 클랜원이 60명인가 그랬을 겁니다. 게임의 클랜 규모가 50명으로 제한될 거란 걸 알았던 저희는 클랜이 한계에 봉착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Xbox와 PC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만큼 다른 플랫폼에도 클랜을 만들기로 한 거죠. 발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희는 PS4에서 활동하는 클랜 두 개, Xbox와 PC 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클랜을 관리할 체계를 확립했습니다.

Xbox와 PC 클랜은 플레이어 4명이란 소박한 수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커뮤니티 총원이 150명이었는데 말이에요. 오늘날 우리 커뮤니티는 1500명이 넘고, 클랜에 속한 사람은 600명에 달합니다. PS4 클랜 7개, Xbox 클랜 4개, PC 클랜 2개로 이루어져 있죠.

저희는 클랜을 하나의 거대한 클랜으로 취급합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사람이랑 플레이할 수 있죠. 클랜의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요소를 꼽으라면 성장과 교훈을 통해 체계가 얼마나 잘 적응했느냐입니다. 아울러 저희는 합병으로 커뮤니티 일부가 되길 원하는 클랜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LadyM, Fifteens를 비롯한 클랜 팀 전체가 기적과도 같은 활약을 했죠.

저희 클랜이 모든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소셜 미디어가 많은 공헌을 했다고 봅니다. 다른 그룹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플랫폼 전쟁"이 저희 클랜에서는 볼일이 없다는 게 참 놀랍게도 느껴집니다. 그도 그런 게 저희는 게임에 대한 사랑으로 뭉쳤으니까요. - LadyM

Fifteens: 클랜원들이 편안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The Division®2 24시간 자선 방송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GCRock: 저희는 초기에 자선 방송을 시작했어요. 일 년에 두 번은 하겠노라고 결심했죠. 지금까지 해온 자선 방송은 하나같이 24시간 연속 방송이었답니다. 가장 최근에 한 방송은 올해 초에 있었는데, Penny가 통제 지점 완료 횟수로 세계 1등을 차지한 걸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했죠.

해당 방송에서는 Autism Together라는 자선 단체에 기부할 돈을 모금했습니다. 예전에 보호 시설에서 근무할 때 면밀하게 협력했던 단체였죠. 결국 £1000가 넘는 돈을 모금했습니다.

여러분의 클랜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요?

LadyM: 포용력이 저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출신 배경이나 언어, 신체적인 제약 따윈 중요하지 않아요. 타인을 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받지 않습니다. 저희처럼 클랜원이 무척 많으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미덕이죠.

Paul264: 저희는 하는 일 전체를 될 수 있으면 가족 지향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클랜의 종합 지침을 보면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어요. 능력이나 배경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든 받아줄 겁니다.

Penny: 저희는 사람의 능력을 기반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포용력이 최우선사항이죠. 누구나 게임을 즐기고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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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나 포부도 있으신지요?

GCRock: 지금은 저희 활동에 더 많은 이들을 끌어모을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 개의 플랫폼에서 클랜원의 공격대 완료를 돕고자 팀이 형성되고 있고, 새로운 방송 팀원이 클랜 채널에 들어와 더 많은 콘텐츠를 송출하는 건 물론, 클랜과 커뮤니티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저희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배우면서 커뮤니티/클랜을 지금보다도 좋게 만들 방법을 알아갈 겁니다.

Fifteens: 세계를 정복할 생각이에요.

The Division®2를 즐기면서 클랜의 결속력을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우리 커뮤니티에도 그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GCRock: 몇 가지 있죠! The Division®2가 출시되던 날 느꼈던 흥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24시간 방송에서 [TSW] 산하 첫 번째 클랜을 설립한 날이었어요. 만에 스토리를 완료하고 월드 등급 01에 진입했죠. 개인적으로 역대 최장 방송 기록입니다.

또 다른 순간을 말해보자면 바로 Autism Together를 위해 £1000가 넘는 돈을 모금했던 이에요. 이 얘긴 조금 전에 해드렸죠?

클랜 채널에서도 많고 많은 순간이 있었어요. 최근에 있었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사운드 오류가 발생해서 방송 팀이 재밌게 놀았던 일이죠.

LadyM: The Division®2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라. 콕 집어 말하기 어렵네요. 엄밀히 말해서 The Division®2에 한정된 순간은 아니에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 많은 게임 친구들이 실제로 가족이나 다름없다는 걸 불현듯 깨달았을 때가 가장 좋았거든요.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제겐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Paul264: 클랜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고르면 이 정도겠네요.

  • (큰 소리 주의)
  • 방송 중 Night Violator가 직접 냈던
  • 사람들의 공격대 완료를 도울 때
  • Discord에서 사람들이 서로 게임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도움을 주고받는 걸 볼 때도 놀랍습니다.

공격대를 맨 처음 완료했을 때. 정말 굉장했어요. 공격대는 잘 만들어진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어쩔 땐 완료가 불가능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동안 쌓아 올린 그룹과 우정의 힘으로 전부 극복해냈어요. - Penny

게임 내에서 클랜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GCRock: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랜 활동은 클랜원의 공격대 완료를 돕는 것과 공격대 스피드런이에요. 고난이도 콘텐츠를 좋아하는데, 칠흑의 시간을 숙달하고 오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즐기는데, 그럴 땐 재미만을 추구해요. 같은 사고방식을 공유하는 다수의 클랜과 함께하면 좋은 점이, 온갖 것을 하는 플레이어 그룹이 있어서 언제나 같이할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LadyM: 서로 실력을 겨루는 거요! 다 재밌자고 하는 건 맞지만, 다른 사람과 로그인해서 임무를 완료하고 끝부분에 전적을 비교하는 게 진짜 재밌어요. 서로 가벼운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웃고 떠드는 편이죠.

Penny 통제 지점이요...

Fifteens: 공격대 완료하고 사진 촬영하는 거, 우스꽝스럽게 노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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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시간을 처음 완료한 후의 공격대 팀**(왼쪽부터 오른쪽으로) El, Gav, GC, KingBush, Macky, Tash, Mark, Penny. [TSW]**

클랜과 함께 즐기고 싶은 특별한 활동은 없나요?

GCRock: The Division®에서 생존 모드를 제일 재밌게 즐겼어요. The Division®2에도 생존 모드가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분명 달라지겠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좀 더 배틀로얄처럼 변화하더라도 말이죠.

LadyM: 전 클랜을 만날 때가 참 좋아요. 이 커뮤니티와 함께한 시간이 제법 되거든요. 여태 도와줬던 사람들과 지금까지도 절 도와주는 사람들을 만나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는지 말해줄 수 있으면 그야말로 인생의 목표를 이룬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Paul264: 같은 클랜 내의 다른 팀과 매치 메이킹을 하거나, 클랜 이름을 검색해서 맞붙을 수 있는 PvP 분쟁/도미네이션 모드가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Penny: 50명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말이죠? 일종의 배틀로얄이나 팀 데스매치를 즐길 수 있으면 근사할 것 같아요. 통제 지점를 50명이 공략하는 것도 괜찮고요.

Fifteens 클랜 BBQ요. 사슴을 직접 사냥해서 잡는 방식도 좋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D.C.를 탐험하고 싶은 분들은 어디서 TSW 클랜을 찾으면 될까요?

GCRock: 공격대에서 레이저백과 승부를 벌이는 절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TSW] 클랜원을 D.C. 전역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고요.

LadyM: Discord페이스북으로 오세요. 사람들을 최대한 빨리 환영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랍니다.

Paul264: D.C.에서 함께 하고싶은 분은 Discord유튜브에서 저희를 찾아주세요.

Penny: Discord에서 아무나 붙잡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희 중 시간 되는 사람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함께할 거예요.

The Division® 커뮤니티와 나누고 싶은 또 다른 이야기는 없나요?

GCRock: 클랜이나 커뮤니티 구성원 중에 이 기사를 읽는 사람이 있다면 저희의 노력을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저희 클랜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꼭 한번 찾아봐 달란 얘기를 전하고 싶고요. 저희는 진심으로 The Division®2를 사랑하고, 앞으로 어떤 콘텐츠가 출시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LadyM: 전체 Division 커뮤니티와 나누고 싶은 얘기를 꼽자면, 다른 게 아니라 게임을 즐기자는 거예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자주 보여요. 편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Penny: 제가 PS4 통제 지점 완료 세계 1등인 걸 아시나요?

Fifteens: 서로를 상냥하게 대하고 게임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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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ond Wave [TSW] 클랜의 설립자와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분들과 함께 D.C.를 탐험하고 싶다면 Discord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는 클랜원도 많으니 유념해주시길.

클랜 이야기를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은 #DivisionClanSpotlight 해시 태그를 사용해 클랜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클랜 집중 조명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Division 커뮤니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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