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Heavy Mettle을 출시하면서 Rainbow Six Siege는 테니스 스타 다닐 메드베데프를 게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Siege를 3,000시간 가까이 플레이하며 현재 Siege 플레이어가 도달 가능한 최고 등급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에서 뛰는 열혈 플레이어입니다. 그는 게임 홍보대사로서 개발팀과 소통하며 개발 중인 콘텐츠와 향후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2024년에 메드베데프를 테마로 한 무기 스킨, 장비, 부적이 포함된 코스메틱 번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다닐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의 창의성과 전략적인 플레이는 테니스는 물론 Rainbow Six Siege의 최상위 랭킹 매치에서도 빛을 발합니다."라고 비즈니스 전략 부서장 모함메드 벤헨네다(Mohammed Benhenneda)는 말합니다. "그는 Siege와 다른 게임의 차별점을 잘 대변하는 완벽한 홍보대사입니다."
Ubisoft News는 테니스 스타 메드베데프가 Siege와 함께한 역사와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을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그가 Siege를 얼마나 많이 플레이하고 Siege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맵에 가장 자신이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언제부터 Rainbow Six Siege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나요?
다닐 메드베데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장시간 플레이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제 친구들이 모두 Siege를 플레이한 덕분에 저도 빠져들었고, 하면 할수록 게임이 점점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게임을 플레이할 때 무엇을 기대하나요? 어떤 경쟁심을 가지고 Siege를 플레이하나요?
DM: 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경쟁하고 싶습니다. 전 뭐든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 게임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기겠다는 투지도 불태울 수 있죠.
테니스 선수라 여러 국가를 오가며 시합을 치르느라 바쁘실 텐데, 보통 언제 어디서 Siege를 플레이하나요?
DM: 솔직히 토너먼트 대회를 위해 돌아다니는 동안에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제때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집에 있을 때만 플레이합니다. 게임을 더 하면 좋지만 테니스 연습도 해야 하니까요.
Rainbow Six Siege는 미리 전략을 짜고 상황에 전술을 맞추는 플레이어가 유리해지는 게임인데, 본인의 테니스 노하우가 Siege 플레이 방식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DM: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테니스처럼 공격하기 좋은 순간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테니스처럼 계획이 있어야 하죠. 하지만 원래 계획이 틀어지면 새로운 계획으로 바꿀 타이밍을 맞추는 게 관건입니다.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의 노하우가 이 부분에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코치나 동료 테니스 선수를 영입해 5인 그룹을 만들려 해 본 적이 있나요?
DM: 아니요, 그들은 그리 잘할 것 같지 않아서 같이 하자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전 이 게임을 친구들과 플레이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여태껏 같이 플레이하며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게 됐죠.
Siege에 뛰어들고 싶거나 자신의 실력을 올리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해줄 조언이 있나요?
DM: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기기 위해 경쟁적으로 플레이하라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에임을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빈칸 채우기: 랭크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만나면 반드시 맵을 금지해야 한다. 그 이유는 때문이다.
DM: 운하 맵을 금지해야 할 겁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맵이거든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Rainbow Six Siege의 최신 시즌인 Operation Heavy Mettle 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Xbox Series X|S, PS4, PS5, PC에서 Ubisoft Connect, Steam, Amazon Luna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Ubisoft+ 구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