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Rainbow Six Extraction__에서는 몇 가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격리 구역에서 무사히 빠져나오려면 최대한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해야 할 중대한 선택 중 하나인 격리 구역에서 언제 팀을 퇴각시킬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급습
R.E.A.C.T 소속 과학자들은 Chimera가 가하는 위협에 관해 최대한 많이 알아내고자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이 나설 차례입니다. 격리 구역에 들어가 목표를 완료하여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야 합니다.
각 격리 구역은 서브맵 세 곳으로 나뉘며, 이들 서브맵은 에어락으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각 서브맵에는 목표가 따로 설정돼있으며 다음 구역으로 가기 전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구역을 나아감에 따라 더 많고 강력한 __아키언__과 마주치게 됩니다.
선택
격리 구역에 깊숙이 들어갈수록 __아키언__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대원이 MIA 상태가 되는 위험도 무릅씁니다. 한 서브맵의 적을 모두 소탕하면 서브맵 끝의 에어락에서 무슨 선택을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다음 섹션으로 나아가 더 많은 정보를 찾거나, __탈출 지점__으로 향해 해당 시점까지 목표를 완료해 얻은 지식을 확보해둘 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사고
앞으로 나아갈지, 탈출할지를 정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더 어려운 섹션에서 싸울 수 있을 만큼 보급품이 충분합니까? 팀원들에게 교전에 임할 만한 여력이 있습니까? 이전 섹션에서 팀원을 잃었습니까?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팀원 모두가 이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팀이 더 어려운 싸움에 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이미 얻은 것을 확보해두기 위해 탈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다음 서브맵으로 나아갈 준비가 충분히 됐다고 여긴다면, 다소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더 큰 보상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팀원이 쓰러졌다면 그곳으로 돌아가 구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면 진짜 질문입니다.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감수하시겠습니까? Twitter, Instagram, Discord, Facebook.에서 대화에 참여해 의견을 전해주십시오.